2010. 2. 9. 08:19
육견사진<동물농장방송> ISSUE2010. 2. 9. 08:19
시골의 한 마을에서 개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개도둑이나 늑대의 소행일거라는 마을 사람들의 추측을 뒤로하고
추적결과 밝혀진 건..
충격적이게도
육견(먹기위해 키우는 개)!!!!
어떻게 식용으로 키우던 육견이 탈출하여
같은 동종을 잡아먹는 괴물이 된 것일까?...
육견은
좁은 철장안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처참하게 살아가는 육견은
인간에 의해서 같은 동종인 개의 내장과 뼈를 먹으면서 키워집니다.
개를 잡아먹는 개가 괴물이 아니라...
그 개를 괴물로 만든 인간이 괴물이 아닌가...
자문해봅니다.
동물농장에서 누렁이로 이름붙여진 이 개는 아직 생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무탈하게 건강히 생포되어
인간이 빚어낸 비극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ps. 인간이 제일 잔인한 동물습니다ㅜㅜ
아.. 저많은 육견들 다 구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