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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웃으면서 밝게 먼저 인사한다.

먼저 인사하기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은근히 힘든일이다.

내가 먼저 인사하면 왠지 모르게 손해 보는 느낌도 들고, 이 사람이 날 기억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분명 먼저 인사하면 효과는 만점이다. 먼저 인사해줌으로써, 말도 서로 트게 된다.

다음 부터 만나면 상대방이 이젠 오히려 나보고 먼저 반가워 할 것이다.

모르는 누군가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는게 얼마나 득이 되는가? 그게 바로 인맥의 시발점이다.


 

두번째. 서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개인의 취향과 취미, 남자라면 축구나 농구이야기, 게임이야기, 친해지기 참으로 수월해진다.

특히 같이 운동을 해보면 급격하게 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남자라면 서로 운동을 해보면

그 사람을 파악하는데,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여자라면 화장품, 옷이나 다이어트, 싸이월드 등 여러가지 공통된 관심사로 이야기를 이어가면 된다.

공감대가 형성하기 어렵다면, 그 출발점은 사소한 이야기 부터 하면된다.

예로 들면 어제 티비에서 본 이야기, 아침에 있었던일, 특별한 일이 아니라도 된다.

상대방이 듣기에는 사소한 일이라도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 재밌게 느낄 수 있다.


 

세번째. 먼저 베풀면 그 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

보통 친한 사람이 아니면 서로 먼저 베풀지 않는다. 하지만 먼저 상대방에게 무언가 해 주면 그만큼

눈에 보이진 않는 얻는게 많다. 바로 가장 많이 얻는게 신뢰이다. 상대방이 느끼기에 이 사람이 나한테

무언가 해주면 상대방에게 그 만큼 신뢰를 살 수있다. 어려워 하지말고, 미리 밥 산다고 큰소릴 칠 필요

도 없다.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계산할 때 먼저 자기가 돈을 꺼내면 되는것이다. 한번만 그렇게 해보면

양심 있는사람이라면 다음에는 꼭 자기가 먼저 밥산다고 할 것이다. 그러면 그때 자신은 음료수 정도만

사주면 둘은 밥먹는 관계가 되는것이고, 서로 밥먹는것도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네번째. 상대방의 어떠한 이야기라도 들어준다.

보통 사람들은 착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상대방이 어려운일이나 난처한 일이 있어서 자신에게

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면, 꼭 해결방안을 제시 해줘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

없다. 이야기를 들어준다는것만 자체로도 상대방으로써는 무척이나 고마운일이기 때문이다. 해결책보다

중요한것이 상대방 이야기에 얼마나 귀 기울여 들어주는 자세이다. 상대방이 이야기 할때 끼어들지말고

묵묵히 들어주면 그만큼 상대방은 후련해지고, 누군가에게 털어놨다는 마음만으로도 홀가분해진다.

해결방안은 천천히 제시 해줘도 된다. 일단은 들어주고 귀 기울여주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섯번째. 상대방과 이야기 할때는 눈을 보고 대화 한다.

보통 사람들은 눈을 보고 이야기 하는것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 친하다면야 문제가 없지만, 친해

지는 단계라면 눈을 보고 이야기 하는것 또한 어색 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눈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은 그 사람에 눈을 보면 진심인지, 거짓인지

단 번에 파악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눈동자의 초점이다.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때 눈을 쳐다보기

어렵다면 그 사람의 코와 입 사이를 쳐다보면서 이야기 해도 된다. 그러면 다소 이야기 하기가 쉽다.

눈을 보고 대화를 한다면 동성친구는 물론이고, 이성친구에게도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여섯번째.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감 있게 행동 해야 한다.

자신감 있게 행동 하기 낯선 사람들 속에서는 참 힘든일이다. 여기서 자신감 있게 행동 하라는 말은

어깨를 쭉 펴고, 당당하게 눈을 아래로 향하지말고 정면을 향하고 곧은 자세를 말하는것이다.

보통 소심한 사람들은 대부분 땅을보고 걷거나, 아니면 움츠려서 걷는다. 눈의 초점은 항상 불안하게

보인다. 이러한 것을 바로 자신감 있게 행동 하라는 것이다. 자신감 있게 행동 하라는 것이 절대 건방짐

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다. 겸손한 자세에서 눈과 표정 그리고 어깨는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곱번째.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한다.

보통 중,고등학교 때에는 남보다 조금 더 싸움을 잘하고, 남보다 조금 더 말을 험악하게 하면 친구보다

내가 더 멋있어 보이고, 아는것이 많은것 같고, 일종의 영웅심리가 생긴다. 여기서 영웅심리란 바로

남들 보다 더 우월하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으로써, 자신이 얻는 득보다 실이

많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여기서 화를 냈다면 친구들이 날 무시하지않고 좀 더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착각 해서는 안된다. 바로 그 하나 하나의 말과 행동에 의해서 바로 이미지가 굳어지기 때문

이다. 이미지란 어떤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받는 느낌을 말하는데, 그 사람을 떠올리면 떠오르는 것이

욕쟁이 ,폭력쟁이가 떠오른다면, 그 사람은 주위에 굽신거리는 친구는 많을지 모르겠지만, 힘들때

진정으로 찾아주는 친구는 없을 것이다. 낮 말은 새가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항상 조심하자.


 

여덟번째. 자신의 고민은 털어놓되, 남의 험담은 하지말아야 한다.

이것은 10대 20대 할것 없이, 나이가많은 어른들도 누구나 하루에 몇분은 남의 험담을 한다고 한다.

그렇다. 자신과 지금 같이 험담을 듣고있는 상대방, 그 상대방이 험담의 주인공과 전혀 모르는 사이

라고 하면 어느정도 험담은 허용된다. 남의 험담을 하면 조금 스트레스는 풀리는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험담의 주인공이 상대방과 알고 지내는 관계라면 이야기는 곤란 해 진다. 아무리 상대방이

나와 조금 더 친한 사이라 할지라도, 사람일은 정말 모른다고 말해주고 싶다. A와 B,C가 있다고 서로

친구라고 하자, A와 B는 죽마고우다. 어릴적부터 아주 아주 친했다. 나중에 서로 C와 알게 되었다.

그래서 A는 B에게 늘 C험담을 했다. A는 C보다 자신이 B랑 더 친하다가 늘 믿고 있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B가 무슨일이 생기면 C가 항상 먼저 찾아주고 늘 자신에게 잘해주었다.

B에게는 자연히 늘, C험담만 하는 A보다 C가 더욱 더 믿음이가고 잘 해주고 싶을것이다. 바로 이렇다.

남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신뢰를 쌓을 수 있지만, 남을 험담 한다면 자신이 자신의 무덤을 파는 꼴

이 되는것이다. 아무리 친구관계라도 남의 험담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아홉번째. 상대방과의 약속은 무조건 지켜라.

상대방과의 무슨 약속을 했다면 그것을 100% 실행 하라고 말 해주고 싶다. 만약 무슨일이 생긴다면

최소한 약속 2시간 전에는 미리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약속 10분전에 말해봤자, 이미 소용 없다.

상대방은 이미 약속 장소에 나가있을 수도 있고, 마음의 준비는 이미 다 끝난 상태라고 할 수있다.

그리고 약속 눈에 보이지 않는 서로간의 거래이다. 만약 자주 약속을 번복하고 어긴다면 상대방과의

지속된 좋은관계를 유지 하기 힘들 것이다. 약속은 지켜라고 있는 것이고, 상대방과의 보이지 않는

어쩌면 돈거래 보다 믿음을 거래가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믿음이 있어야 돈거래도 성립된다고 본다.


 

열번째. 갈등이 있을 때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상대방과 갈등이 생기는 근본적인 가장 기초적인 이유는 바로 상대방과의 입장 차이 때문이다.

단 한번이라도, 단 1분이라도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라. 조금은 아주 조금은 이해 갈 것이다.

왜 이사람이 이러는지, 왜 이런말을 나에게 하는지 어느정도는 이해 갈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 입장이라

면 나라도 충분히 그럴 수 있을것이다. 조금만 더 넓은 마음으로 상대방과 갈등이 생길 때는 1분이라도

좋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해보는 여유를 한번쯤만 갖자고 말 하고싶다. 그러면 대화로 풀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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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