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7. 21:42
네이버카페 <프리게이트>사기사건에 대한 미스테리 심심풀이2009. 12. 17. 21:42
알려질대로 잘 알려진 가입조건에 관한 운영자의 글
이글은 워냑 유명해서 내가 굳이 설명을 안 해도 알 사람을 잘 알것이다. 저 머저리같은 가입요건은 둘째치더라도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2.정회원 자격지속 3.정회원의 권리/의무에 대항하는 글귀다.
일단 하나씩 들여다보자. 2.정회원 자격지속, 다른부분은 그리 큰 문제될 부분은 안보이나 1년간 회비3만원이라는 대목이 압권이다. 법에 저촉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회원의 의사에 따라 문제가 없을수도 있으니 일단 넘어가자. (다만 비슷한 사례로 처벌된 경우가 있긴 했다.) 하지만 저 정회원 요건과 더부렁 약간은 X신성 글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뭐 어차피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인 것이라 일단 이런게 있다는 것만 알고 넘어가자.
3.정회원의 권리/의무에 관해서는 아예 법인 프리게이트라는 단어가 나온다.
[명사]<법률> 자연인이 아니면서 법에 의하여 권리 능력이 부여되는 사단과 재단.
믿지도 않았지만 검색은 해봤다.
어차피 되도 안되는 헛소리일 확률이 많으나 직접 대법원에서 법인 (전체검색)을 해보니 나왔다! 하지만 대항해시대 프리게이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다. 무슨 배짱으로 과연 저렇게 적어놨을까? 라고 궁금하게 여길필요 없다. 그냥 하나씩 보면 배짱이 아주 두둑하다는 것이 들어난다.
*참고로 저렇게 거창하게 글을 쓴 운영자의 학벌은 건모 대학교라고 널리 알려졌다 -_-
자 최근에 본인이 활동하는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겔러리에서 오랜만에 다시금 이 프리게이트 카페 관련해서 떡밥이 던져졌다. 떡밥을 던져주신 주인공은 역시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겔러리에서 활동하시는 조맹덕님인데 조맹덕님이 저 카페에서 생생히 체험한 사실을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겔러리 유저들에게 올려놓아 만인이 다시금 프리게이트 카페 주인장의 의문점을 알 수 있었다. 본인이 그것을 정리해서 올려드린다.
자 문제의 발단은 이렇게 조맹덕님이 칸노 요코 음반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돛올림(도더리)가 이렇게 시세 30만원으로 답변! 슬슬 시작한다.
30만원이라는 고가격이 나오기 시작하자 조맹덕님은 의구심을 품고 하나하나 지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저 제독이(운영자) 93년도에 CD가 발매하지 않았다고 웃엇으나 조맹덕님은 직접 해당 페이지까지 링크시키면서 제독의 사기성에 더한 의문을 더욱더 증폭시킨다.
제독이 주장한 내용이 전부 조맹덕님의 정보과 글에 관광을 타기 시작하고 제독은 처음부터 사기거래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자아낼 수 있다. CD롬부터 일련번호내용까지 조맹덕님은 전 부분에 걸쳐 반박을 가한다.
문제가 되는 2006년에 발매된 음반, 조맹덕님은 일본사이트와 여러 사이트를 뒤져보고 왔으나 어느쪽에도 발매되었다는 문구와 내용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조맹덕님은 이렇게 말한다.
(음반이) 2006 6월 1일에 출시되었다는 증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러자 운영자 제독이라는 사람의 대답이 걸작이다.
(음반이) 2006 6월 1일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어디서 배워먹은 논리라는 말인가? 조맹덕님이 위에서 지적한대로 단순한 트집잡기가 아닌 대항시대의 관련정보를 담고있고 규모가 크고 회원수가 많다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을 의무가 있다. 하지만 위에서 제기한 의문에 대한 답은 내놓지도 못하면서 음반이 발매되지 않았다는 증거부터 내놓으란다. 이게 말이 되는가?
이글을 보는 여러분에게 보기좋기 다시한번 정리해보겠다.
1.조맹덕님이 칸노 요코에 대한 앨범의 가격에 대해 질문
2.돛더리가 30만원으로 가격제시
3.조맹덕님이 다른곳에서는 3만원 정도로 구입 할 수 있다고 의문제기
4.운영자 제독이 2006년에 나온 음반이며 어디서 그렇게 파냐면서 대답
또한 본 카페에는 음반에 관한 정보가 없다면서 반박, 그리고 일련번호
도 다르다고 대답.
5.조맹덕님이 프리게이트 카페에 있는 글을 그대로 제시 -_-;
6.운영자 제독이 93년에 발매한 음반과 2006년에 발매한 음반과 같다고
말하시는겁니까? 그때는 CD로 발매되지 않았다! 라고 주장
7.조맹덕님이 CD로 발매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제독을 위해 직접 외국
사이트 홈페이지 링크, 운영자 제독이 주장하는 말은 거짓으로 판명.
8.이하 다른곳에서는 30만원이라는 가격이라면서 왜 10분의1로 거래되는
지 의문 다시 제기, 그리고 일련번호는 달라질수 없다면서 역시 제독이
주장한 말을 반박
- 최종 결론 -
조맹덕님 : (음반이) 2006 6월 1일에 출시되었다는 증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운영자 제목 : (음반이) 2006 6월 1일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최후의 대답이 바로 저거다 -_- 아무런 반박하지 못하면서 음반이 출시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하란다. 나이는 20살이 충분히 넘은걸로 알고있는데 학교에서 뭘 했는지 모를 정도로 글의 전개나 반박 혹은 최후의 답변이 아주 개그 그 자체다.
어이가 없고 치졸하기 짝이 없다는 글을 남겼는데 잘 안보일거지만 자세히 봐라. 본인은 대학교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런 글 전개력과 논리를 가진 사람이 대학교수다? 그 대학교 어디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나도 한번 대학교수가 되어보고 싶다. -_-
예의가 없다고 하는데 과연 위의 글들이 예의가 없는 글인지 아니면 정당한 이의제기인지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이 잘 아시리라고 본다. 네이버 대항해시대 <프리게이트>에는 얼씬도 하지마라. 저런곳이 굳이 활동을 할 가치는 없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다. 또 한개 더 있다. -_-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이 역시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겔러리 겔도르님이 직접 지적해주신것이다.
위에서 언급이 된 음반을 살 수 있다는 게시물, 코에이와의 협상을 통해 30만원 -> 7만원으로 낮쳐 30명 한정으로 구입 할 수 있다고 적어놨다. 하지만 저 글귀가 좀 이상하지 않는가?
코에이에서 온 메일의 원문
안녕하세요. KOEI의 대항해시대 팀"에"아키히코입니다
겔도르님 지적 --> 이상황에선 の가 들어가야 맞습니다. 하지만 이건 실수라고 볼수
있으니 패스
보내주신 편지는 잘 받아보았습니다."한국의 사람들도 "대항해서시대"가 좋아한다고 알려진 일이, 기쁩니다
켈도르님 지적 --> 대항해시대의 번역기 미스입니다. 사람이 쓴 글로는 저런 말도 안되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편지의 목적"이" 칸노요코씨의 앨범을 한국의 사람들이 구하고 싶다라는 것입니까?
켈도르님의 지적 --> "이"가 아니라 "와"(은/는)이 와야 됩니다.
한국의 프리게이트라고 하는 사이트는 벌써 3년전에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녀의 앨범을 구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면세품을 구할수 있습니다.언제라도 "필요한지", 조사해서 메일을 보내주세요
켈도르님 지적--> 바로바로 완벽하게 티가 납니다. "必要なら"가 맞는 말인데 필요한
지를 번역하다가 번역기의 오류로 서예에 쓰는 "한지"가 들어갔네
요.
우리들은 한국의 대항해시대 게이머모두를 이해합니다.그러면, 좋은 시간에 밤이 되기를
켈도르님 지적 -->어색하지만 일단 패스
한국의 프리게이트라고 하는 사이트는 벌써 3년전에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녀의 앨범을 구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면세품을 구할수 있습니다.언제라도 "필요한지", 조사해서 메일을 보내주세요
우리들은 한국의 대항해시대 게이머모두를 이해합니다.그러면, 좋은 시간에 밤이 되기를
켈도르님 지적--> 바로바로 완벽하게 티가 납니다. "必要なら"가 맞는 말인데 필요한지를 번역하다가 번역기의 오류로 서예에 쓰는 "한지"가 들어갔네요.
우리들은 한국의 대항해시대 게이머모두를 이해합니다.그러면, 좋은 시간에 밤이 되기를
켈도르님 지적 -->어색하지만 일단 패스
이어지는 켈도르님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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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면세품"이라 했습니다. 이 카페나 연관되신분중 분명히 "사업자등록증"이 없으신분이 면세품을 재판매하여 세금을 내지 않으면 상법에 의거 불법입니다 이는 프리게이트의 문제도 문제지만 코에이의 내부자의 불법거래로 인한 일본국세청,감사의 고발원인이 되며, 이를 실제 행위가 이루어 졌다면, 프리게이트혹은 이 공동구매를 추진한 분의 민 형사상의 책임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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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현재 내가 처음 작성해서 올려놓은 분량이다. 이제 몇가지 사실과 더불어 기타사항을 더 기재하니 잘 보길 바란다. (이미 봤던것도 있을것이고 동시에 새로 추가된 사항도 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