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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가 소개

- 엑토르 말로(Hector Malot)

1830년  5월 20일 노르망디의 라 부이유에서 태어났다. 파리에서 법학공부를 하다가 공증인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곧 그만두고 문학에만 전념했다. 1859년에 첫 번째 소설일 ‘연인들(Les Amants)’ 을 출간했고, 이 책은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평생 70여 편의 작품을 썼는데, 가장 잘 알려진 소설로는 ‘로맹 깔부리의 모험담(Les Aventures de Romain Kalbris, 1869)’, ‘집 없는 아이(Sans famille, 1878)’, 여동생(LA Petite Soeur,1882), ‘어머니(La Mere,1890)’, ‘집 없는 소녀(La famille,1893)’ 등이 있다. 1907년 7월 17일에 프랑스 근교의 퐁뜨네아-수-브와에서 숨을 거두었다.

일찍이 앙드레 말로는 엑토르 말로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천재 작가인 발자크 그리고 에밀졸라와 동시대를 사는 불운을 겪었다고 안타까워했지만, 엑토르 말로의 ‘집 없는 아이’는 걸작소설로 자리 잡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작품의 시대배경

- 19세기 프랑스

나폴레옹 1세의 조카 루이 나폴레옹은 1851년 12월 2일 쿠데타를 일으켜 공화파를 추방하고 스스로 황제가 되어 나폴레옹 3세(재위 1852∼70)라 칭하였다. 이 제2제정기(帝政期)는 해외발전의 시대에 해당하는데, 크림전쟁(1853∼56)으로 러시아를 압도하고, 중국(당시는 淸) 원정(1857∼60), 수에즈운하의 건설(1859∼69), 니스·사부아(사보이)의 병합(1860) 등이 이루어졌다. 공업 생산은 금속공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산업혁명은 완성기에 들어갔다. 철도망은 널리 보급되었고 만국박람회(1855∼67)를 개최하였다. 초기의 전제제정기(專制帝政期:1852∼67)는 황제의 실질적인 독재시기로, 반대파의 활동은 가혹하게 억압되었다.

1860년부터는 자유주의적 개혁운동이 강해졌고, 자유제정기(自由帝政期:1867∼70)에는 의회 제도를 비롯한 자유주의적 개혁이 이루어졌으며 자유무역제도가 채택되었다. 이와 함께 반대세력의 정치활동과 노동운동도 부활되고 현실주의·자유주의 문학이 문단의 주류를 이루었으며, 부르주아 체제의 퇴폐적 현상도 심화되었다.

1867년의 경제공황으로 혼란이 가중되자, 기회를 노리던 프로이센의 비스마르크는 에스파냐 왕위계승문제를 계기로 프로이센-프랑스전쟁(1870∼71)을 유발시켰다. 이미 전열을 정비한 프로이센군(軍)은 몰트케의 신속한 작전으로 곧 프랑스를 침공, 나폴레옹 3세는 세당 에서 포로가 되었고 패보(敗報)를 들은 파리 시민들은 혁명을 일으켜 공화제를 선언하였다(제3공화정).

그 결과 임시 국방정부(國防政府)가 조직되어 파리를 포위한 프로이센군(軍)에게 4개월 동안 저항하였으나 마침내 굴복하고 티에르의 임시정부는 강화조약에 조인하였다(1871). 그 동안 국방정부의 파리 국민군(國民軍) 무장해제 시도를 계기로 ‘파리코뮌’의 혁명정권이 성립되었으나, 프로이센과 정부군의 공격으로 2개월 만에 붕괴되고, 1871년 8월에는 급진 공화파의 레온 강베타와 타협이 이루어져 티에르(1871∼73)가 대통령이 되었다. 1873년 마크마옹(1873∼79)이 제2대 대통령이 된 뒤에는 왕정복고의 조짐이 보였을 뿐만 아니라 정치정세도 불안한 가운데 1875년 새 헌법이 성립되었고 다음해의 선거에서 공화파가 승리를 거두었다.

그레비 대통령(1879∼87) 때에는 튀니스 점령(1881), 청·프전쟁(1884∼85)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의 보호 권을 획득하여(1885) 공화파도 점차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라 마르세예즈’가 국가(國歌)가 되었으며, 7월 14일이 국경일로 정하여졌다. 한편 국력이 회복됨에 따라 독일에 할양하였던 알자스-로렌을 회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해졌으며, 파시즘과 군부도 대두하였고 불랑제사건(1887)·파나마 사건(1892)·드레퓌스 사건(1894∼99)이 잇달아 일어나 세기말적 양상을 나타냈다. 국외에서는 식민지를 늘리는 동시에 러시아·프랑스 동맹(1894), 영국·프랑스 협상(1904), 3국 협상(三國協商:1907)을 체결하여,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3국 동맹(三國同盟:82)에 대항하였다.


3.줄거리

이 책의 내용은 간단하게 집 없는 아이 레미가 온갖 시련을 다 겪고 나서 결국은 자신의 친어머니를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책은 일인칭 시점으로 레미의 독백형식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간다.

레미는 여덟 살이 될 때 까지 자신이 버려진 아이였다는 것을 모른 채 샤바농이라는 프랑스 중부의 가난한 마을에서 유모-여덟 살 전까지는 어머니인줄 알았던-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다. 유모의 남편 -바르브랭씨는 빠리에서 머물며 석공일 을하고 있으며 가끔씩 고향으로 돌아오는 동료들을 통해 그의 소식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바르브랭씨는 일터에서 사고를 당해 일을 못하게 되고 만다. 유모는 바르브랭의 편지에 따라 집의 단하나의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암소를 팔아 회사에 치료 비 소송을 하지만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바르브랭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레미는 자신이 주어온 아이라는 사실을 유모와 바르브랭씨 사이의 대화에서 알게 되고 결국 집안사정이 어려워지자 바르브랭은 레미를 유모가 없는 사이 비탈리스선생님에게 팔아버리게 된다. 비탈리스씨는 원숭이와 개들을 데리고 다니며 공연을 해 먹고 사는 사람이었고 레미는 동물들과 함께 공연을 하며 비탈리스선생님과 함께 방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다행히 비탈리스선생님은 나쁜 사람이 아니었고 레미는 비탈리스선생님에게 음악과 읽고 쓰는 법 등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책의 뒤편에 나오지만 비탈리스선생님은 이탈리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가수였지만 아름다웠던 목소리가 변하게 된 후 이름을 버리고 여러 직업을 전전했지만 결국 동물들을 데리고 공연을 하면서 방랑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비탈리스선생님의 극단은 공연 레퍼토리가 많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 도시에서 오래 머무를 수 없었고 여러 도시를 전전하게 되지만 힘든 생활과 모험 속에서도 동물들과 비탈리쓰 선생님 사이에서 레미는 그 나름의 행복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뚤루즈라는 도시에서 비탈리스선생님은 레미를 때린 경찰과 시비 끝에 2달간 감옥에 갇히게 되고 돈이 없던 레미는 비탈리스선생님이 없는 2달 동안 동물들과 여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비탈리스선생님이 없는 공연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레미와 동물들은 항상 배고픔에 시달리게 된다. 모두들 너무 배가 고프던 어느 날 숲속에서 레미는 배고픔을 잊기 위해 하프를 연주하게 되고 영국인인 밀리건 부인과 아들 아르뛰르를 만나게 된다.
아르뛰르는 병 때문에 걷지 못하고 항상 누워 있어야 했고 밀리건 부인은 갑갑해 하는 아들을 위해 백조 호를 타고 강을 따라 여행을 하는 중이었다. 그들은 레미와 동물들의 연주와 공연을 좋아하게 되고 밀리건 부인은 레미 일행에게 함께 여행할 것을 제안한다.

아르뛰르와 레미는 좋은 친구가 되고 밀리건 부인도 레미를 사랑스럽게 보살펴준다. 시간이 흘러 비탈리스선생님이 풀려날 시간이 되어 레미는 떠나겠다고 하지만 밀리건 부인은 레미에게 같이 지낼 것을 부탁하며 비탈리스선생님에게 자신이 얘기해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비탈리스선생님은

'전략... 그 아이가 당신들 곁에서 하인 같은 신분으로 살아가는 것보다는 더 나을 것입니다. 중략.... 당신의 아픈 아이의 장난감이 되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저도 또한 레미를 교육 시킬 것 입니다. '
라고 하며 레미를 데리고 간다.

10분의 작별시간을 얻은 레미는 자신이 버려진 아이라는 사실이 밀리건 부인에게 알려질까 봐 걱정하여 급하게 떠나게 된다.

레미는 백조 호에서의 생활을 그리워 하지만 비탈리스씨 또한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기에 비탈리스 선생님과 함께하게 된다.
겨울이 오고 극단의 여행은 더욱 힘들어진다. 거친 눈보라를 피하기 위해 들어갔던 오두막에서 레미는 불과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깨어있어야 할 시간에 잠이 들어버린다. 개 짖는 소리에 잠이 깨어보니 밖으로 나갔던 개들은 늑대들에게 습격을 당해 핏자국만 남긴 채 사라져 버렸고 원숭이는 겁에 질려 밖에 나갔다가 결국 얼어 죽어버린다. 결국 극단은 한 마리의 개-까삐-만 남게 된 것이다.

나머지 일행은 빠리에 입성하게 되고 추운 겨울을 살아남기 위해서 비탈리스 선생님은 레미를 자신이 알고 있는 빠드론-속칭 앵벌이 두목-에게 넘길 생각하지만 빠드론이 아이들을 때리는 것을 알게 되고 레미를 데리고 나오게 된다. 하지만 추운 겨울 가진 것이 없던 비탈리스선생님 일행은 머물 곳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길거리 집 앞에 쓰러져 잠이 들고 만다.

레미가 깨어났을 때 이미 비탈리스 선생님은 죽어있었고 다행히 집 앞에 쓰러져있던 그 일행을 본 원예사 아껭씨의 도움으로 그리고 끌어안고 있던 개-까삐-의 체온 덕분에 레미는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아껭씨는 레미에게 같이 살 것을 제안하고 아껭씨의 두 딸과 두 아들들-에띠에네뜨, 리즈, 벵자멩, 알렉스- 은 레미와 잘 지내게 되고 레미는 또 하나의 가족을 갖게 된다. 열심히 일하고 행복하던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친구 원예사의 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간 사이 우박이 떨어져 온실은 처참히 부서지고 말았고 빚을 내 정원을 샀던 아껭씨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형제들은 다른 친척들에게 맡겨져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실제 가족이 아닌 레미는 누군가에게 맡겨지지 못하게 되자 형제들이 있는 곳을 차례로 공연을 하면서 돌아다니며 형제들을 만나고 서로간의 소식을 전해주기로 한다.

까삐와 함께 형제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려던 레미는 빠드론의 집에서 만났던 마띠아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도 레미와 동행하게 된다. 공연을 하면서 마띠아는 생각보다 훨씬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수입이 여행을 하는 경비를 제하고도 조금씩 모을 수도 있게 되고 레미는 그 돈을 모아 여행 중 유모에게 찾아갈 때 암소를 사주기로 결정한다.

첫 번째 목적지는 알렉시가 있는 바르스 였다. 그곳은 광산이 있는 곳으로 대부분 광산에서 일을 하며 먹고 사는 도시였다. 광산에 대한 호기심이 많던 레미는 알렉시가 아프게 되자 그 자리를 메워 들어가 일을 하게 되는데 홍수가 일어나 광산은 물에 잠기게 되고 레미를 포함한 6명만은 간신히 물에 빠져죽는 것은 면하지만 아무것도 못한 채 광산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신세가 된다. 14일 만에 레미를 포함한 6명은 구조되고 레미는 자신을 걱정하던 마띠아의 우정은 더욱 깊어진다.

여행을 계속하게 된 레미 일행은 마띠아의 음악적 호기심을 더 이상 레미가 채워줄 수 없음을 알고 음악가를 찾아가 책을 얻게 된다. 그 음악가에게서 마띠아는 위대한 음악가로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친구를 떠날 수 없다며 거절하기도 한다. 그렇게 둘의 우정은 강렬한 것이었다.

결국 암소를 살 돈을 모으게 된 레미 일행은 수의사에게 도움을 받아 '우유를 많이 내고 적게 먹는' 좋은 암소를 사게 된다. 중간에 암소 도둑으로 몰리는 사건이 있기는 했지만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고 암소를 데리고 유모가 있는 샤바농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와 조용히 여러 날을 보내려 했었지만 레미의 부자인 친부모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레미는 다시 빠리로 돌아가야 했고 다른 형제들을 만나기엔 길을 너무 돌아가야 해서 리즈만을 만나고 빠리로 가기로 한다. 리즈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부모를 만나면 다시 돌아오기로 하고 레미 일행은 빠리로 향한다.

레미의 부모가 레미를 찾는 다는 소식을 바르브랭씨가 듣고 레미를 찾기 위해 바르브랭씨는 빠리로 간 것이었고 유모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레미는 바르브랭을 만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수소문 끝에 레미는 바르브랭씨가 머무는 곳을 알게 되지만 바르브랭씨는 이미 일주일 전에 병으로 죽은 뒤였다.

하지만 바르브랭은 레미를 키운 사례금을 혼자서만 받기위해 아무에게도 레미 부모의 얘기를 하지 않아서 레미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결국 바르브랭이 머물던 숙소에 머물면 뭔가 소식을 얻게 될 거라고 생각한 일행은 며칠 그 숙소에서 머물기로 하고 생각대로 며칠 후 바르브랭이 죽기 전 유모에게 보냈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 그 편지에는 바르브랭 자신이 죽으면 영국의 주소와 이 주소가 레미를 찾으려는 법정대리인의 주소라고 적혀져 있다.

배를 타고 영국 런던까지 오게 된 레미 일행. 결국 드라스콜이라는 레미의 아버지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레미에게 자신의 가족이라는 사람들은 너무나 냉담하기만 하고 무언가 의혹이 들게 하는 일을 한다. 어느 날 진짜 영국신사 한명이 찾아와 하는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그 신사는 아르뛰르의 삼촌 제임스 밀리건이었고 마띠아는 그들의 이야기에서 아르뛰르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냉담하고 머리색깔도 다른 저들은 레미의 가족이 아닐 거라면서 빨리 이곳을 떠나라는 마띠아와 그래도 가족을 버리고 떠날 수는 없다는 레미.

크리스마스 전야 마띠아의 친구 봅과 함께 셋은 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하게 되고 공연중 마띠아는 상처를 입게 되 레미는 혼자 식구들이 있는 숙소에 들어가게 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고 빨리 루이스로 따라오라는 말만 여관 주인에게 듣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성당에서 도둑질을 하다가 들켜 급하게 도망간 것이었고 그 도둑질을 망보게 했던 개-까삐의 주인이 레미임이 밝혀져 레미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재판을 받지만 재판은 중죄 재판소로 넘겨지고 중죄재판소로 가는 기차에서 마띠아와 봅의 도움으로 레미는 탈출하고 마띠아와 함께 프랑스로 돌아가게 된다.

프랑스로 돌아온 레미 일행은 밀리건 부인의 백조 호 소식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리즈가 사는 곳 근처까지 가게 된 일행은 밀리건 부인이 리즈를 데리고 스위스로 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은 스위스에서 레미는 밀리건 부인을 만나게 된다. 며칠 후 밀리건 부인은 레미를 불러 '마침내 레미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갈 시간이 왔어요.' 라고 말한다. 사실 레미는 밀리건 부인의 잃어버린 큰아들이었던 것이다.

제임스 밀리건은 드라스콜을 시켜 레미가 어렸을 때 길에 갔다 버리게 했던 것이다. 드라스콜은 성당에서 물건을 훔친 죄로 잡혀 감옥에 있으면서 모든 것을 자백한 것이다.

여러 해가 흘렀고 레미는 리즈와 결혼을 했고 마띠아는 천부적 재능으로 음악가로서 성공하게 되었고 아르뛰르 또한 어머니의 지극정성으로 이제 병에서 나았다. 오늘 레미 아들의 세례식에 맞추어 리즈를 위해 레미는 모든 식구들을 모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레미는 이 책에 자신의 모험 이야기를 썼고 책의 마지막은 마띠아가 쓴 나폴리 노래를 써놓으며 마무리 하고 있다


4.인상 깊은 문장

*인생은 원하는 것만 하고 살 수 없는 일종의 전투라는 걸 이해해야 한단다. (비탈리스선생님이 레미를 데리고 가기위해 설득하며)

*사람들이 일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그것을 하려는 의지이다. 수업을 소화한다는 것은 우리가 얼마만큼의 시간을 수업에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배우려고 하는 의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비탈리스 선생님께 음악 공부를 하고 나서)

*전진!
세상은 내 앞에 열려 있었다. 나는 이제 마음이 내키는 대로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도 발길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아이에 불과 했지만 이제부터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형제들과 헤어진 후)

*우리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 우정을 위해 이보다 더 기분 좋고 더 나은 것이 있을까?(음악가를 만난 뒤 여행을 시작하며)


자료정리:박정인 jos6494@empal.com
 
출처: SPR 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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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토머리